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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환경연구사 2022년 기출

환경공학 8번

꼬닥이의 블로그 2025. 6. 18. 19:14
폐기물 소각처리 문제

폐기물 소각처리 문제

문제: 폐기물의 중간처리 방법 중 하나인 소각처리와 관련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?

1. 화격자 연소율이란 화격자 단위 용적당, 단위 시간당 소각가능한 폐기물량(kg/m³·hr)으로 나타낸다.

2. 배출되는 소각재의 양이 적을수록 연소가 잘 된 것이다.

3. 연소실 출구 온도가 낮으면 악취 성분을 완전히 분해할 수 없어 출구 온도를 최소 700℃ 이상으로 해야 한다.

4. 연소실 열부하란 연소실 단위 용적당, 단위 시간당 소각하는 폐기물의 발생 열량(kcal/m³·hr)을 의미한다.

정답: 1번 (화격자 연소율이란 화격자 단위 용적당, 단위 시간당 소각가능한 폐기물량(kg/m³·hr)으로 나타낸다)

선택지 분석:

  • 1번: 화격자 연소율은 화격자의 단위 면적당 소각되는 폐기물량(kg/m²·hr)으로 정의됩니다. “단위 용적당(kg/m³·hr)”은 잘못된 단위로, 연소실 열부하에 적용됩니다. 틀림.
  • 2번: 소각재의 양이 적을수록 폐기물이 완전히 연소되어 연소 효율이 높음을 의미합니다. 이는 소각로 운영 기준에 부합합니다. 옳음.
  • 3번: 악취 성분(VOCs)은 고온에서 분해�되며, 연소실 출구 온도가 700℃ 이상이어야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기술적으로 적합합니다. 옳음.
  • 4번: 연소실 열부하는 연소실 단위 용적당 단위 시간당 발열량(kcal/m³·hr)으로 정의되며, 소각로 설계 기준에 맞습니다. 옳음.

해설: 폐기물 소각처리는 「폐기물관리법」 및 「대기환경보전법」에 따라 엄격히 관리됩니다. 1번은 화격자 연소율의 단위를 잘못 정의하여(kg/m³·hr 대신 kg/m²·hr) 가장 옳지 않습니다. 화격자는 소각로 바닥의 평면 구조로, 면적 단위로 연소율을 계산합니다. 2번은 소각재 감소와 연소 효율의 관계를, 3번은 악취 성분 분해를 위한 최소 온도를, 4번은 연소실 열부하의 정의를 각각 정확히 반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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